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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와 열애 오승환에게 日 언론 관심 폭발 “돌부처가 웃었다”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4-21 08:35 송고
야구선수 오승환(왼쪽)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 © News1
야구선수 오승환(왼쪽)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 © News1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오승환의 열애 소식이 일본 열도를 달구고 있다.

20일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국내 언론매체들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상세히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이날 “소녀시대 유리와 한신 타이거스 오승환이 열애를 인정했다”며 “지난해 오승환이 괌으로 전지훈련을 출발하기 전날 유리는 8인 체제로 첫 출연한 ‘KBS 가요 대축제’ 이후 멤버들이 아닌 오승환과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 때 유리와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나온 오승환이 영화 속 방언을 흉내내며 유리에게 웃음을 줬다”며 “돌부처인 오승환도 웃었다”고 전했다. 

그 밖에 일본언론은 물론 일본 누리꾼 역시 이번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 보도가 사실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만남을 가지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오승환 선수가 한국에 체류하던 기간에 유리는 지인들과 어울려 자주 만났다. 인천 소재 음식점, 서울 놀이공원, 강남 영화관 및 음식점에서 만나며 여느 연인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즐겼다.

유리와 오승환은 지인들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일을 응원하는 동시에 시간을 배려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데이트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kijez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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