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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에 스타킹 심부름 "10분 안에 사와"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5-04-18 22:32 송고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이 연우진에게 스타킹 심부름을 시켰다.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극본 김아정, 박유미/연출 박용순) 1회에서 소정우(연우진 분)는 고척희(조여정 분)가 불법 CCTV 영상을 재판에 쓰지 못하게 하기 위해 앞을 막았다.

소정우와 고척희는 화장실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소정우는 CCTV 영상 CD가 담긴 고척희의 가방을 들고 변기 위에서 위협했고, 고척희는 소정우의 새 노트북을 훼손하겠다고 맞섰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이 부하직원 연우진에게 스타킹까지 사오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 News1스포츠 /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캡처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이 부하직원 연우진에게 스타킹까지 사오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 News1스포츠 /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캡처

결국 두 사람은 서로 원하는 걸 주고받은 후 타협하기로 했다. 중요한 재판을 앞둔 고척희는 스타킹 올이 나간 걸 가리키면서 "신뢰가 생명인 변호사가 이러고 들어갈 수 없잖아. 커피색. 10분 남았어"라며 소정우에게 카드를 내밀었다.

소정우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스타킹을 사왔다. 고척희는 재판 시간이 얼마남지 않자 화장실까지 가지 않고 소정우 뒤에서 갈아입는 대담한 모습을 보였다. 고척희는 벗은 스타킹을 소정우에게 내밀며 버리라고 주기까지 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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