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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과거 방송서 ‘프로듀사’ 김수현 디스? “나에게 벽 두더라”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4-16 15:02 송고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프로듀사'로 컴백하는 배우 김수현을 향한 최우식의 과거 발언에 새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우식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수현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최우식에게 "김수현에게 라이벌 의식이 있는 듯하다. 인터뷰에서 '그 형 소문 안 좋던데'라고 말했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최우식은 "그런 게 아니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같이 찍었는데 제가 항상 뒤에서 김수현을 세게 때렸다. 수현이 형은 나를 잘 모를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MC들은 "그렇게 때리고서 소문 안 좋다고 하냐"고 최우식을 몰았고, 최우식은 당황하며 "아니다. 정말 친해지고 싶었는데 나에게 벽을 두시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MC들은 "그거 본인이 만든 소문 아니냐. 김수현을 더 디스하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아 최우식이 저런 말도 했었구나", "최우식 진짜 귀엽다", "최우식도 은밀하게위대하게 나왔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5월 8일 처음 방송되는 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의 신입 PD 백승찬 역으로 오랜만에 컴백한다.


kijez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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