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군산공장 사내협력업체 대표들과 노사발전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News1

한국지엠 군산공장 10개 사내협력업체 대표는 15일 노사발전재단은 '전직지원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군산공장 사내협력업체는 이날 협약식에서 도급직원 (배우자 포함)들의 재취업이나 창업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 위한 가칭 '희망드림센터'를 구성·운영해 줄 것을 군산시와 일자리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군산공장 사내협력업체 도급직원 퇴직자들 대상으로 재취업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취업알선, 경력관리 등 1대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한국지엠 군산공장 사내협력업체 퇴직(예정)자는 30일 군산시청 1층에 마련될 '희망드림 센터'와 노사발전재단 일자리희망센터(전국 9개 센터, 5개 사무소)의 시설, 취업·창업역량 교육프로그램, 채용정보, 이력서 사진촬영서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노사발전 재단 전북일자리희망센터(063)222-1840∼1, 홈페이지(www.4060jo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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