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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도로공사, 서남원 감독과 재계약 포기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5-04-06 14:09 송고
한국 도로공사 서남원(오른쪽) 감독. /뉴스1 © News1
한국 도로공사 서남원(오른쪽) 감독. /뉴스1 © News1

여자 프로배구 도로공사가 서남원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했다.

도로공사는 6일 "4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서남원 감독과 재계약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남원 감독은 2013-14시즌을 앞두고 지휘봉을 잡아 올 시즌 팀이 10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탰다. 그러나 IBK기업은행과의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3연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러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도로공사는 "팀이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 등의 성과를 거뒀지만 새로운 변화와 체질개선을 통해 좀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배경을 전했다.

도로공사는 후임 감독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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