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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와이어 액션 '초감각녀의 탄생'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5-04-02 16:46 송고 | 2015-04-02 17:32 최종수정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의 와이어 액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출연 중인 신세경은 2일 공개된 사진에서 부모를 살해한 범인을 피해 도망치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와이어를 메고 있다.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녀 오초림의 과거 장면은 극의 초반을 이끄는 중요한 장면이다. 때문에 연기하는 신세경은 물론이고 제작진 역시 긴장 상태를 유지했다. 밤을 꼬박 새며 촬영한 이 장면은 '냄새를 보는 소녀' 초반에 나와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였다.

신세경이 와이어 액션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 News1스포츠 / 나무엑터스
신세경이 와이어 액션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 News1스포츠 / 나무엑터스

사고로 기억을 잃은 최은설은 개그우먼 지망생 오초림으로 삶이 바뀌었다. 1회 방송 이후 로맨틱 코미디에 미스터리, 스릴러가 접목된 복합 장르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밤 방송되는 2회에서는 냄새를 보는 능력을 발휘하는 초림과 통증을 못 느끼는 무감각한 형사 무각(박유천 분)의 협업이 극의 재미를 이끌 예정이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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