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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환·김민지 열애설 부인…김민지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됐어요”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4-02 15:27 송고
김민지 페이스북.
김민지 페이스북.

‘슈퍼스타K5’로 인연을 맺은 박시환과 김민지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김민지가 직접 SNS에 이를 언급했다.

김민지는 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시환 오빠랑 나는 음악적으로도 마음이 잘 맞고, 장난치는 것도 좋아해서 가끔 밥 사주면 따라다녔다. 이렇게 기사까지 날 줄 몰랐다”고 썼다.

이어 김민지는 “(박시환의) 이번 정규앨범 디저트 티저만 듣고 ‘헐 좋다’ 했었다”라며 “나도 지금 들으러 가야겠다. 기왕 이렇게 된 것 대박 나길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도 남겼다.

마지막으로 김민지는 “우리 탑텐(‘슈스케5’ TOP10) 열심히 해서 별장 한 채 짓자.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민지는 자신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지는 깜찍한 바가지 머리를 한 채 부스스한 표정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슈퍼스타K5’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박시환과 김민지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열애설 보도 직후 박시환 측 관계자는 2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박시환과 김민지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연인 사이는 아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관계자는 이어 "두 사람이 친분 있는 것은 맞다"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박시환의 이번 앨범 작업에도 김민지가 많은 도움을 줬다. 하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 관계자는 "서로 많은 호감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만나 홍대, 놀이공원 등에 간적도 있다. 그러나 연인관계로 발전은 못했다. 지금 둘도 없는 오누이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할 때도 김민지가 많이 응원해 줬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김민지와 박시환은 크게 화제가 되며 2일 하루 동안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해서 이름을 올리고 있다. 




khe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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