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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병선, 47세 나이로 별세…투병 중 심장마비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4-02 15:16 송고
배우 박병선(47)이 지난달 31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박병선(47)이 지난달 31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박병선(47)이 투병 중 세상을 떠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병선(47)은 지난달 31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2일 경기도 김포 뉴고려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자택에서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며 "이후 지난 3월31일 고인의 빈소가 차려졌으며 이후 2일 오전 발인식을 조용히 마쳤다"고 밝혔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어제 연락을 받았는데 거짓말인 줄 알았다. 이런 거짓말을 할 수 있느냐는 생각이었는데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고 너무 슬펐다”며 “지난달에 만났을 때 오랜만에 사람들 만나 좋다고 했었는데 안타깝다”고 눈물을 흘렸다.

박병선은 지난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해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무인시대'에서는 '강종' 역으로 열연을 펼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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