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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마량미항 토요음악회 4일 팡파르…10월까지 총 30회

(강진=뉴스1) 김한식 기자 | 2015-04-02 11:58 송고
전남 강진군은 청정해역이 펼쳐진 항구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제234회이자 올해 첫 ´마량미항 토요음악회´가 4일 오후 4시 마량미항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강진군 제공)© News1
전남 강진군은 청정해역이 펼쳐진 항구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제234회이자 올해 첫 ´마량미항 토요음악회´가 4일 오후 4시 마량미항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강진군 제공)© News1

전남 강진군은 청정해역이 펼쳐진 항구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제234회이자 올해 첫 '마량미항 토요음악회'가 4일 오후 4시 마량미항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토요음악회는 전자 바이올린 조아람, 댄스팀 이카루스, 밸리댄스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총 30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지난 2006년 11월부터 동절기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는 마량미항 토요음악회는 지난해 10월말까지 총 233회 공연에 매회 500명 이상 가족과 연인, 관광객들이 찾는 명품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마량항의 아름다운 절경, 최고 저렴․신선․품질의 횟감에 더불어 놀 거리, 쉴 거리를 갖춘 현대적 시설은 감동이 있는 토요음악회와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주말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마량 미항 주위에는 천연기념물 제172호인 '마량 까막섬 상록수림'과 자연미와 인공미가 조화를 이루는 마량-고금간 연륙교가 독특한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5월 마량 놀토 수산시장 개장과 함께 마량미항 토요음악회를 찾는 관광객들이 한층 늘어날 전망이다. 마량 놀토 수산시장은 토요음악회장 주변에 마량의 신선한 수산물과 해산물을 이용한 독특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으로 낭만적인 공연과 수산시장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량미항 토요음악회 추진위원회 강철석 위원장은 "가족과 연인, 관광객과 함께 하는 명품 토요음악회로 만들어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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