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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밤을 걷는 선비’ 주연 확정…관능미 가진 뱀파이어 선비 역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4-02 11:25 송고
배우 이준기. © News1 김진환 기자
배우 이준기. © News1 김진환 기자

배우 이준기가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2일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준기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밤을 걷는 선비'의 남주인공 김성열 역의 제안을 받고,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여기서 이준기는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 역을 맡는다.

출중한 외모에 문무를 겸비한 김성열은 정치적 동지이자 벗인 세자와 함께 백성이 행복한 나라를 꿈꾸었으나,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연인과 벗을 모두 잃고 뱀파이어가 된 인물이다. 그는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슬픔을 숨긴 채 절대 악에 맞서며 살아간다.

'밤을 걷는 선비'는 동명의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준기는 그동안 영화 ‘왕의 남자’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서 사극에 잘 어울리는 외모와 연기력을 보여 왔다. 따라서 이번 드라마에서도 ‘싱크로율 100%’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밤을 걷는 선비'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후속작 '맨도롱 또똣' 다음 작품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khe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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