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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봉제여성 새로 일하기센터'에 2.7억 지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2015-04-02 10:19 송고

디아지오코리아의 '마음과마음재단'은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설립한 '봉제여성 새로 일하기센터'에 2억7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것이다.

봉제여성 새로 일하기센터는 사회적 취약 계층 및 경력단절여성의 자립기반 조성과 전문 봉제엔지니어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디아지오코리아가 설립한 여성가족부 지정 자립지원 특화새일센터 1호다.

그동안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봉제여성 새로 일하기센터'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취업교육 및 봉제훈련, 근로환경 개선 강화에 나선다.

올해 진행할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MBTI 성격검사, 직업선호도 검사, 1대1 맞춤 취업상담을 통한 '직무소양교육 강화' △맞춤 훈련을 통해 적성파악 및 적응력 향상을 돕는 '취업 현장 사전 실습' △사업체 현장에 즉시 근로자를 투입해 온더잡 트레이닝(OJT) 방식으로 이뤄지는 '봉제 엔지니어 양성훈련과정' △작업대 조명, 화장실 환경 개선 등 여성근로자들을 위한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체 환경개선 사업' 등이다.
이외에도 사업체 대상 성희롱 예방교육, 사업주와 취업자 대상 간담회 등 사후 관리 및 센터사업 홍보도 확대할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는 "사회에서 많은 여성들이 취업의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이 없거나 방법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며 "취약계층 여성들이 기술과 자신감을 얻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나갈 것"고 밝혔다.




j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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