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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신세경, 부모님 살해 현장 목격 후 교통사고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5-04-01 22:10 송고 | 2015-04-01 22:11 최종수정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교통사로를 당했다.

1일 밤 10시 첫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이하 냄보소)'에서는 4년 전 오초림(과거 이름 최은설, 신세경 분)의 교통사고 현장이 그려졌다.

늦은 밤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고등학생 초림. 엄마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답은 없었다. 대신 집에 들이닥친 의문의 남자로 인해 부모님의 살해 현장을 목격하게 됐다.

1일 밤 10시 첫 SBS 새 수목드라마 '냄보소'에서 신세경의 4년 전 교통사고 현장이 그려졌다. © 뉴스1스포츠 / SBS '냄보소' 캡처
1일 밤 10시 첫 SBS 새 수목드라마 '냄보소'에서 신세경의 4년 전 교통사고 현장이 그려졌다. © 뉴스1스포츠 / SBS '냄보소' 캡처

범인은 초림에게 다가와 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너무 놀란 초림은 그대로 굳어버렸다. 이후 정신을 차린 초림은 죽기 살기로 남자에게 도망치다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음과 동시에 감각을 잃은 형사 최무각(박유천 분)와 같은 사고를 당한 뒤 기적적으로 살아난 뒤 냄새를 보게 된 개그우먼 지망생 오초림(신세경 분)이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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