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사단법인 한국경영교육인증원(이하 경인원)의 중간 평가에서 '양호'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원광대는 앞서 2013년 경영학교육 5년 인증을 받은 뒤 올해 교육개선평가보고서를 제출해 향후 3년간 인증유지를 위한 중간점검을 받았으며 이날 최종적으로 양호 판정을 받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원광대는 다른 대학이 벤치마킹하고 있는 학습성과시스템인 AOLS(Assurance Of Learning System)와 봉황꿈멘토링시스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경인원은 2005년 설립돼 한국경영교육의 질 향상, 교육기관별 경영교육의 체계적 관리, 교육기관별 경영교육의 특성화, 수요중심 경영교육의 체계화 등 경영학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기준과 지침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인증 및 자문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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