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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17~19일 '맛나향(땡초) 고추축제'

(경남=뉴스1) 강영범 기자 | 2015-04-01 18:15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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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지역의 대표적 특산물인 맛나향(청양) 고추를 알리기 위한 '고추축제'를 무안면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고추 축제는 '맛깔나는 향기속으로, 따뜻한 인심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팔도 풍물페스티벌과 난타 공연, 초청가수들이 출연하는 고추가요제 등으로 구성된다. 

또 무형문화재 밀양 백중놀이와 법흥 상원 놀이, 용호놀이(무형문화재 2호)시연 등이 행사기간 동안 진행된다. 폐막공연으로는 '맛나향 고추 힐링 콘서트'가 준비된다. 

맛나향 고추는 일명 땡초로 불리는 전국 최대의 고추 주산지인 밀양 무안의 대표적 브랜드로, 매우면서 향이 향긋해 각종 음식의 부재료로 애용되고 있다.

박지순 고추작목회 회장은 '축제를 통해 지역화합은 물론 맛나향 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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