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길건 측 “2일 다시 입장 밝히겠다”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4-01 17:56 송고
길건(왼쪽)과 김태우. © News1
길건(왼쪽)과 김태우. © News1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태우가 길건과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길건은 다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길건 측은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며 우선은 아무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앞서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김태우는 1일 서울시 서초구 가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김태우는 "분쟁 중인 두 가수와의 계약을 해지하도록 하겠다. 메건리와의 소송도 회사에서 취하를 할 것이다. 이미 회사와의 계약이 해지된 상황이다. 길건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만나서 길건과의 오해와 합의점을 찾겠다"라고 밝혔다.

길건은 김태우의 기자회견보다 하루 앞선 3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소울샵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길건은 지난해 11월부터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에 돌입했다. 그는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으며,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했다. 소울샵은 가수 메건리와도 같은 이유로 법적 분쟁 중이다.




khe45678@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