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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조 '사랑꽃', 2014 주부들이 뽑은 베스트 명곡 1위

(서울=뉴스1스포츠) 박건욱 기자 | 2015-04-01 13:12 송고 | 2015-04-01 14:15 최종수정

가수 조항조 ‘사랑꽃’과 진성의 ‘안동역에서’가 주부들이 뽑은 2014년 베스트 명곡 1위를 차지했다.

더커뮤니티가 지난 달 1일부터 20일 동안 전국 주부노래교실 10곳을 무작위 선별해 총 500여명 주부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항조 ‘사랑꽃’이 성인가요 OST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그의 곡 ‘사랑찾아 인생찾아’ 역시 이름을 올렸다.

성인가요 대중가요 부분에는 진성의 ‘안동역에서’가 1위를 차지했으며 오승근 ‘내 나이가 어때서’, 홍진영 ‘산다는건’, 금잔디 ‘오라버니’, 김용임 ‘사랑님’ 등이 뽑혔다.

가수 조항조 ´사랑꽃´이 주부들 선정 2014년 베스트 명곡 1위를 차지했다. © 뉴스1스포츠 / KBS ´가요1번지´
가수 조항조 ´사랑꽃´이 주부들 선정 2014년 베스트 명곡 1위를 차지했다. © 뉴스1스포츠 / KBS ´가요1번지´

성인가요 OST 부분 1위를 차지한 가수 조항조는 지난해 ‘MBC 가요베스트’에서 대상을 수상 했으며 최근에는 KBS 뮤직토크쇼 ‘가요1번지’ MC로 발탁돼 또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조항조 ‘사랑꽃’을 타이틀로 제작된 컴필레이션 앨범은 고속도로 샵에서 10만장 판매고를 올렸으며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탑텐 가요쇼’, ‘가요시대’, ‘아침마당’, ‘6시 내고향’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조항조의 ‘사랑꽃’은 작곡가 김경범(예명 알고보니혼수상태)과 작사가 엄지영의 합작품으로, 지난해 SBS 드라마 ‘기분좋은날’에 삽입됐다.




kun1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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