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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북한 이탈주민 여러 지원 하겠다"…서울 정착주민 면담서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2015-04-01 12:03 송고 | 2015-04-01 14:34 최종수정
박원순 서울시장이 1일 서울시청사 시장실에서 북한 이탈주민들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 News1
박원순 서울시장이 1일 서울시청사 시장실에서 북한 이탈주민들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 News1

서울시에 정착하게 된 북한 이탈주민이 1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면담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사 시장실에서 서울시에 정착하게 된 북한 이탈주민 17명을 만나 "적응이 쉽지 않겠지만 서울시에서 여러 지원을 하겠다"며 "불편한 점을 시장에게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박 시장을 면담한 북한 이탈주민들은 지난달 25일 하나원을 201기로 퇴소해 최근 서울시로 전입했다. 이날 박 시장을 면담한 뒤에는 국립현충원과 경복궁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들은 국내 조기 정착을 위해 앞으로 2주 동안 하나센터 지역적응 프로그램을 수료하게 된다.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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