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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아시안컵 준우승 멤버에 2000만원씩 격려금 지급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5-04-01 11:36 송고 | 2015-04-01 11:58 최종수정
호주 아시안컵 준우승을 차지했던 한국 축구대표팀.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호주 아시안컵 준우승을 차지했던 한국 축구대표팀.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2015 호주 아시안컵 준우승을 차지한 태극전사들에게 20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31일 제1차 이사회를 열고 "호주 아시안컵 준우승 대표팀에게 선수 1인당 2000만원씩 균등 지급하고 코칭스태프에게는 계약에 따라 격려금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또 자문역할로 조중연 전 대한축구협회장을 위촉했고 이사회 구성원에도 변화를 줬다.

개인 사정으로 오근영(전 FC안양 단장), 전경숙(전 여자연맹 부회장) 이사가 협회 이사직을 사임하면서 이석재 경기도 축구협회장, 서정복 전남축구협회장,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 방금석 중등연맹 회장을 신임 이사로 충원했다.

한편, 지난달 국제축구연맹(FIFA)의 선수 에이전트 제도 폐지 및 각 협회별 중개인 제도 제정지침에 따라 협회 선수 중개인 관리 규정을 새로 제정해 1일부터 적용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선수 중개 업무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협회에 등록을 해야 하고 등록비 납부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협회, 시도협회, 연맹, 등록 팀의 임직원이나 지도자, 심판으로 활동 중인 자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날로부터 5년이 경과되지 않은 자는 중개인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alex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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