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경찰서는 1일 인형뽑기 자판기를 파손하고 상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23)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12일 오전 1시40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도로에 설치된 인형뽑기 자판기(시가 125만원 상당)의 배출기에 나무작대기를 집어넣어 상품 20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다. 이들은 자판기 안에 설치된 블랙박스에 얼굴이 찍히는 바람에 덜미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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