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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필요에 따라 이란 핵협상 하루 더 연장"

(로잔 로이터=뉴스1) 정이나 기자 | 2015-04-01 01:00 송고
이란과 주요6개국(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및 독일·P5+1)이 스위스 로잔에서 마라톤 핵협상을 진행중인 가운데 31일(현지시간) 미국 고위 관계자가 필요할 경우 4월1일까지 협상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어느정도 진척됐는지를 검토중이며 최선의 길을 위한 결정을 내리겠다"며 협상시한인 31일 자정을 넘기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진전을 이룬다면 당연히 계속 협상할 것"이라며 "필요에 따라 내일(4월1일)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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