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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반마리니, 기발하지만 어딘지 불편한 패러디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4-01 00:48 송고

한 치킨 업체가 어디서 반마리니 패러디를 선보였다.

한 치킨 프렌차이즈 브랜드는 지난 29일 이태임과 예원의 영상을 패러디한 '너 어디서 반마리니?'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이태임, 예원과 비슷한 헤어스타일과 옷을 입은 여성이 등장한다.

이태임이 예원에게 했던 "너 어디서 반말이니?"라는 말은 "너 어디서 반마리니?"로, 예원이 이태임에 했던 "아니 아니 추워서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는 "아니 아니 치킨은 한 마리지 언니 치킨 마음에 안 들죠?"로 바뀌었다.

´어디서 반마리니´ 패러디 광고가 공개됐다. © News1스포츠
´어디서 반마리니´ 패러디 광고가 공개됐다. © News1스포츠

앞서 이태임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예원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만들었다. 이후 목격자의 상황 설명에 따른 기사가 나오면서 이태임에 대한 비난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촬영 당시 영상이 공개되면서 예원 측이 앞서 발표한 입장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 담겨 다시금 논란이 커졌다. 예원 소속사 스타제국은 성급한 공식입장 발표를 공식 사과했다.

어디서 반마리니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디서 반마리니, 보기 불편하다", "어디서 반마리니, 재밌긴 한데 마냥 웃을 수만은 없네", "어디서 반마리니, 아이디어는 기발하다", "어디서 반마리니, 당사자들 불편할 듯"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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