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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김구라 "아내가 잘못했을 때도 끊임없이 대화"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5-04-01 00:11 송고 | 2015-04-01 00:12 최종수정

김구라가 아내와 계속 대화를 자주 한다고 밝혔다.

31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집에서도 대화 대신 문자를 하는 모녀가 출연했다.

엄마는 힘든 직장일을 마치고 돌아와서도 집안일을 해야해 지쳐 보였다. 딸은 엄마는 보는둥 마는둥 하면서 친구와 한참동안 전화통화를 했다. 밥을 먹을 때도 전화를 끊지 않았다. 반면 딸의 시선에서 보자 엄마는 동생과만 대화하고 웃고 놀고 있었다. 큰딸이 옆에 있음에도 동생과만 눈을 마주쳤고 큰딸에게는 전혀 말을 걸지 않았다.

김구라가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생겨도 아내와 대화를 자주 한다고 말했다. © News1스포츠 /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캡처
김구라가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생겨도 아내와 대화를 자주 한다고 말했다. © News1스포츠 /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캡처

모녀의 영상을 본 김구라는 "우리 집사람에게 끊임 없이 내가 대화를 시도한다. 집사람이 잘못을 해서 얘기를 안 할 때도 붙들고 애기를 하니까 어쨌든 풀린다"고 말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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