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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 기자회견 "생활고에 알바 알아 보러 다녔다"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4-01 00:23 송고

길건이 기자회견에서 생활고를 고백했다.

길건은 31일 오후 1시30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열린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분쟁 관련 기자회견에서 "오죽하면 알바를 알아보러 다녔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지인이 자신의 엄마가 하는 식당에서 서빙을 하라고 할 정도였다. 내 휴대폰에 보면 벼룩시장, 알바몬 등 알바 구인 사이트를 찾아본 기록이 있다"고 말했다.

길건이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 News1 스포츠 권현진 기자
길건이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 News1 스포츠 권현진 기자

그는 또 "김태우에게 사지 멀쩡한 내가 방바닥을 긁고 다니는 게 말이 되냐고 일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걸 공격적으로 이상한 사람 만들었다. 나는 돈을 달라고 요구한 적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길건 기자회견에 누리꾼들은 "길건 기자회견 그동안 힘들었겠다", "길건 기자회견 어떤 결론이 나려나", "길건 기자회견 부모님 보기 죄송스러웠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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