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선 두산건설 사장. © News1 |
두산건설은 양희선 사장에게 지난해 연봉으로 5억6082만원을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양 사장은 △급여 4억1062만원 △상여 1억5000만원 △기타근로소득 200만원을 수령했다.
두산건설은 양 사장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도 부여했다. 두산건설 보통주 8900주으로 행사가격은 1만7000원이다. 행사기간은 2017년 3월28일부터 2024년 3월27일까지다.
두산건설은 "수주액이 2013년 1조2235억원에서 지난해 1조9145억원으로 56% 증가한 점과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574억원에서 1437억원으로 150% 늘어난 점 등을 고려해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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