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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창조경제협의회 출범… ‘민·관 협력 강화’

6개 분과 40명 참여… 충북 창조경제 실현 디딤돌 역할

(충북ㆍ세종=뉴스1) 송근섭 기자 | 2015-03-31 17:23 송고


충북창조경제협의회가 31일 본격 출범하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사진제공=충북도.© News1
충북창조경제협의회가 31일 본격 출범하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사진제공=충북도.© News1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윤준원)는 31일 오후 창조경제 민·관 협력과제 추진을 위한 ‘충북창조경제협의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협의회는 이시종 충북지사, 노영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을 공동의장으로 지역 혁신기관· 경제단체·대학·연구소·기업 등 각계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는 올해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계획 보고, 분과위원회 구성, 기관 간 연계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창조경제 관련 민·관 협력과제 발굴과 추진, 전략산업에 민간 아이디어 융합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성과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과 창업자 공동지원, 창조경제 기반 조성과 문화 학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방안 자문 등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창조경제운영 ▲바이오 ▲화장품 ▲에너지 ▲ICT융합 ▲산학협력 등 6개 분과를 두기로 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창조경제협의회가 산·학·연·관 상호협력으로 창조경제 과제를 적극 추진, 충북발전의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창조경제와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해 한 배를 탄 공동운명체라는 인식으로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준원 센터장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 K-뷰티 글로벌화, K-바이오 생태계 조성, 친환경에너지 신산업 육성, ICT융합서비스 시장 활성화 등 특화 프로젝트를 통한 중소기업의 재창조를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IP 서포트, 아이디어 페스티벌과 아이디어 마켓, 액티브 비즈니스 센터 운영 등으로 충북의 창조기반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ongks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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