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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영어듣기능력평가, 4월 16일→15일 조정

경기교육청, 세월호 1주기 추모분위기 감안한 평가일정 조정 건의…교육부 수용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5-03-31 17:24 송고

내달 16일 치러질 예정인 고등학교 3학년 영어듣기능력평가가 하루 전으로 앞당겨졌다.

31일 경기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내달 16일 오전 11시부터 11시20분까지 20분동안 시행될 예정인 고등학교 3학년 영어듣기능력평가를 하루전인 15일 오전 10시로 변경했다.

4월16일이 세월호 참사 1주년이어서 추모분위기를 위해 일정 조정이 필요하다는 경기교육청의 건의를 받아들인 것이다.

3학년 영어듣기능력평가 일정 조정으로 고교 1학년은 당초와 같이 14일 오전 10시에 시험이 치러지며, 고교 2학년은 15일 오전 10시에서 11시로 시험일정이 조정됐다.

도교육청은 세월호 1주년을 맞아 내달 13~17일을 세월호 추모기간으로 정했다.

16일 오전 10시에는 남북·북부청사와 모든 산하기관에서 추모식을 거행한다.
각급 학교에서도 자율적으로 합동분향소 방문, 추모현수막 게재, 추모시 짓기 및 낭송 등 다양한 추모행사를 갖는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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