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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권 수협회장, “조직 자율성 회복해 강한 수협 만들어 나가야”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2015-03-31 17:21 송고 | 2015-03-31 21:31 최종수정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사진=뉴스1 DB© News1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사진=뉴스1 DB© News1
“수협 조직의 정체성과 자율성을 회복해 강한 수협을 만들어 나가야한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이 31일 창립기념일(4월1일)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 어촌 고령화, 동시다발적인 자유무역협정, 사업구조개편 등의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조직이 강해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회장은 수협이 어업인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를 수협 재탄생의 원년으로 삼고 현안과제 해결에 관련 역량을 쏟아 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정영훈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이 유공자들에게 시상하고 있다/사진=수협중앙회© News1
정영훈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이 유공자들에게 시상하고 있다/사진=수협중앙회© News1

한편 수협은 정영훈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을 비롯한 수협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어 어업인 소득증대와 복지어촌 건설에 힘쓴 유공자들에게 시상했다.

명상용 나로도수협조합장과 김석원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이 동탑산업훈장의 영광을 안았으며, 허영훈 수협중앙회 기획부장, 이상덕 삼척수협 어촌계장이 산업포장을 각각 수여 받았다.

이밖에 노용현 안면도수협조합장과 장명순 완도소안수협조합장이 대통령표창을 송재영 수협중앙회 금융기획부장, 전진세 군산시수협 상임이사, 진부근 사천수협 어촌계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아 총 9명이 수협발전유공으로 정부 포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bs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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