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정세가 19금 드라마를 찍으며 느꼈던 부분을 설명했다.
오정세는 31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Mnet 새 드라마 '더 러버'(극본 김민석/연출 김태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류현경과 19금 노출 장면이나 스킨십에 대한 부대낌은 없다"고 털어놨다.
배우 오정세, 류현경(오른쪽)이 31일 오후 서울 CJ E&M 센터에서 열린 엠넷 목요드라마 ‘더러버’(극본 김민석/연출 김태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News1 스포츠 / 권현진 기자 |
그는 이어 "극 중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 임을 잊지 않고 재미를 쫓기는 하지만 그 감정선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정세는 극 중에서 돈 되는 건 다 하는 9년 차 무명 성우 오도시 역을 맡아 연기한다.'더 러버'는 20~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다. 오는 4월2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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