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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러버' 오정세 "류현경과 19금 노출·스킨십 부담 없다"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2015-03-31 16:14 송고 | 2015-03-31 16:34 최종수정

배우 오정세가 19금 드라마를 찍으며 느꼈던 부분을 설명했다.

오정세는 31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Mnet 새 드라마 '더 러버'(극본 김민석/연출 김태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류현경과 19금 노출 장면이나 스킨십에 대한 부대낌은 없다"고 털어놨다.

그는 "19금이라서 생기는 벽은 없다. 단지 작품을 하면서 파격적이고 신선한 재미를 위한 에피소드를 표현하기 위해 너무 그쪽으로만 가게 될까봐 현경씨와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우 오정세, 류현경(오른쪽)이 31일 오후 서울 CJ E&M 센터에서 열린 엠넷 목요드라마 ‘더러버’(극본 김민석/연출 김태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News1 스포츠 / 권현진 기자
배우 오정세, 류현경(오른쪽)이 31일 오후 서울 CJ E&M 센터에서 열린 엠넷 목요드라마 ‘더러버’(극본 김민석/연출 김태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News1 스포츠 / 권현진 기자


그는 이어 "극 중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 임을 잊지 않고 재미를 쫓기는 하지만 그 감정선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정세는 극 중에서 돈 되는 건 다 하는 9년 차 무명 성우 오도시 역을 맡아 연기한다.
'더 러버'는 20~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다. 오는 4월2일 밤 11시 첫 방송.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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