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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후 사회에 적응 못해" 40대 남성 한강 투신

안전하게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생명에 지장 없어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2015-03-31 14:22 송고
31일 오전 8시10분쯤 올림픽대교 중간지점에서 40대 남성이 한강으로 뛰어들었다. (한강경찰대 제공) © News1
31일 오전 8시10분쯤 올림픽대교 중간지점에서 40대 남성이 한강으로 뛰어들었다. (한강경찰대 제공) © News1
31일 오전 8시10분쯤 올림픽대교 중간지점에서 조모(48)씨가 한강에 뛰어드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강경찰대 등은 조씨를 안전하게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조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겠다"는 이유로 투신했다는 조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jung9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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