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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전유성씨, 부안 마실축제 주제곡 작곡 '화제'

(부안=뉴스1) 김대홍 기자 | 2015-03-31 10:55 송고
개그맨이자 코미디철가방 대표인 전유성씨(뒷줄 가운데)가 작업실에서 부안마실축제 주제곡인
개그맨이자 코미디철가방 대표인 전유성씨(뒷줄 가운데)가 작업실에서 부안마실축제 주제곡인 "부안으로 마실가세" 녹음을 마친 뒤 함께한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03.31/뉴스1 © News1 김대홍 기자

개그맨이자 코미디 전용극장인 ‘코미디철가방’대표인 전유성씨가 부안 마실축제의 주제곡 ‘부안으로 마실가세’를 작곡했다.

    

전북 부안군은 31일 “부안 마실축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유성씨가 부안의 아름다움을 담은 민요풍의 주제곡을 최근 완성해 녹음을 마쳤다”고 밝혔다.

    

전씨가 직접 작사, 작곡한 마실축제 주제곡 ‘부안으로 마실가세’는 부안에서 생산되는 소금과 젓갈, 백합 등의 특산물과 마실축제를 알리는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주제곡 녹음은 부안 출신으로 국악을 전공한 이래경씨와 부안지역 학생들이 참여했다.

    

전씨도 주제곡을 녹음하는 동안 완성도 높은 곡을 만들기 위해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수정작업을 계속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는 것이 부안군의 설명이다.

    

마실축제 주제곡은 4월부터 축제기간까지 부안 전역에 울려 퍼져 마실축제의 성공을 기원할 예정이다.

    

제3회 부안마실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받으러 마실가세!’라는 슬로건으로 부안군 일원(주행사장 부안읍)에서 펼쳐진다.




95min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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