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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득남 “제왕절개로 출산…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3-31 10:34 송고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 © News1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 © News1

배우 이민정이 득남했다.

이병헌과 이민정 두 사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31일 "이병헌은 지난 금요일 귀국했으며, 이민정은 31일 이른 아침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갖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부디 새 생명에 대한 축복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또 이민정 소속사 측은 "당초 4월에 출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정일보다 이른 31일 오전 9시 50분께 아들을 출산했다"며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았지만 현재 건강엔 아무런 이상이 없다.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민정의 계획에 대해선 "당분간 육아와 산후 조리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8월 결혼식을 올렸고, 올해 1월 2세 임신 소식을 늦게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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