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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접촉사고 후 훈훈한 대처…“박명수, 수리비 전액 부담하기로”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3-31 08:35 송고
방송인 박명수. © News1
방송인 박명수. © News1

방송인 박명수가 자동차 접촉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대처 역시 훈훈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30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명수가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했다는 소식과 함께 그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박명수는 서울시 여의도구 여의도동 의원회관 사거리에서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장에서 접촉사고를 지켜봤다는 한 시민은 한 매체를 통해 “(박명수의 차에 부딪힌) 택시 운전기사 분이 70대 어르신이었다. 또 회사택시라 운전기사가 많이 당황해 보이더라”고 증언했다.

이어 “사고를 당한 박명수가 오히려 괜찮다고 현장에서 수습을 잘 하고 자리를 떠났다”고 설명했다.
다른 연예계 관계자 역시 "박명수의 차 수리비는 운전기사에게 부담하지 않고 박명수가 전액 내는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이 같은 박명수의 훈훈한 일화가 전해지면서, 많은 누리꾼들은 “역시 거성, 대인배네”, “명수 형 대단하십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박명수를 칭찬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연예인이라 사고 나도 상대에게 책임 묻지도 못하고 약간 안타깝군”, “반대 상황이었다면 저렇지 못했을 텐데”라는 의견을 남기며, 박명수가 얼굴이 잘 알려진 연예인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사고를 당해도 상대에 책임을 묻지 못하는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치기도 하고 있다.

한편 박명수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스케줄을 마친 직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khe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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