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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최우식, 유이와 이별 후 후유증 '울적'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2015-03-30 23:11 송고

'호구의 사랑' 최우식이 유이와 이별 후 힘들어했다.

강호구(최우식 분)는 30일 밤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연출 표민수) 15회에서 도도희(유이 분)가 성폭행 당한 후 금동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알고 받아들이지 못했다.

강호구는 도도희와 사랑을 진행 중이었으나 이 사건으로 인해 멀어지기를 택했다. 강호구는 금동이의 백일 잔치에도 갔으나 도도희와 서먹해진 관계를 유지했다.

'호구의 사랑' 최우식이 유이와 이별했다. © 뉴스1스포츠 / tvN '호구의 사랑' 캡처
'호구의 사랑' 최우식이 유이와 이별했다. © 뉴스1스포츠 / tvN '호구의 사랑' 캡처


이후 강호구는 동생 강호경에게 "내 방에 가고 싶지 않다. 가면 잡생각이 난다. 난 왜 이 모양일까. 이거 밖에 안될까. 쪼잔한 놈이고 못난 놈이다"라고 자조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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