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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이준, 식탁 예절도 서민 스타일로 변화 '눈총'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2015-03-30 22:32 송고

'풍문' 이준이 달라진 식탁 예절로 유준상과 유호정을 놀라게 했다.

한인상(이준 분)은 30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 11회에서 서봄(고아성 분)의 집에 다녀온 후 변화한 모습을 보였다.

한인상을 가족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시작했다. 이때 그는 밥그릇을 양손으로 요란하게 흔들어 모두의 눈총을 받았다.

'풍문' 이준이 달라진 식탁 예절을 선보였다. © 뉴스1스포츠 / 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풍문' 이준이 달라진 식탁 예절을 선보였다. © 뉴스1스포츠 / 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한정호(유준상 분)는 "뭐하는 거냐"고 지적했고, 최연희는 "식탁 예절이 그게 뭐냐"고 놀람을 금치 못했다. 한인상이 밥그릇을 흔드는 행동은 서봄의 아버지가 식사 전 늘 하는 행동이었다.

한정호는 "저러면 곤란해 각성이 필요해 지가 누군지, 어딜 가든 지 기본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최연희(유호정 분)에게 털어놨다. 최연희 역시 "당신이 너무 풀어줬다. 거길 가게 해줄 줄은 몰랐다"고 질색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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