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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원, '수요춤전·목요풍류' 출연자 모집

대관료·진행비 등 무상 지원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2015-03-30 11:02 송고 | 2015-07-05 14:29 최종수정
 국립국악원은 3월30일~4월1일 '수요춤전'과 '목요풍류'의 출연을 희망하는 국악인의 신청을 우편과 방문을 통해 접수받는다.사진은 국립국악원 전경. / 사진제공=<span>©</span>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은 3월30일~4월1일 '수요춤전'과 '목요풍류'의 출연을 희망하는 국악인의 신청을 우편과 방문을 통해 접수받는다.사진은 국립국악원 전경. / 사진제공=©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www.gugak.go.kr)은 '수요춤전'과 '목요풍류'의 출연을 희망하는 국악인의 신청을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우편과 방문을 통해 접수한다.
 
국악원은 선정된 공연자에게 대관료·진행비·홍보·반주 등을 무상 지원하며 소정의 출연 사례도 지급한다. 공연 관람권도 5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수요춤전'은 조명과 무대장치를 최소화해 전통 춤을 깊이 있게 보여주는 무대로 전문지식과 공연활동이 풍부한 개인이나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독무(홀춤) 또는 3인 이내로 구성이 가능한 프로그램이어야 한다. '수요춤전'에는 이제까지 김매자·배정혜·채상묵 명무들과 중견무용가 정은혜·최은희 교수 등이 무대에 올랐다.
 
'목요풍류'는 순수한 국악기와 연주자의 소리만으로 전통 풍류음악을 전하는 무대다. 출연자는 최대 10명 이내로 구성해 기악은 독주·병주·실내악으로, 성악은 정가·민요·병창·판소리 등으로 나누어 분야별로 접수한다. 그동안 안숙선·이춘희·조순자·이동규 명인 등이 무대에 섰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국립국악원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수요춤전'(02)-580-3047, '목요풍류' (02)580-3042.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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