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우빈이 트로트 밀당남으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영화 '스물' 김우빈, 강하늘, 2PM 준호가 출연한 '우승 사수 대작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김우빈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 뉴스1스포츠 / SBS' 런닝맨' 캡처 |
만보기 오류로 유일하게 600점을 넘지 못한 강하늘과 김우빈 콤비. 이들을 위해 제작진은 한 명씩 노래를 불러 점수를 추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에 강하늘은 에메랄드캐슬의 '발걸음'을 열창했고, 김우빈은 트로트 '아파트'를 선곡했다.
김우빈이 67점만 넘으면 승리하는 상황. 이에 출연진들은 모두 한 마음이 돼 노래를 열창하며 흥을 돋웠다. 김우빈 역시 망가짐을 개의치 않는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그 결과 82점을 기록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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