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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우빈, 좀 놀 줄 아는 '트로트 밀당남'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5-03-29 19:23 송고

'런닝맨' 김우빈이 트로트 밀당남으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영화 '스물' 김우빈, 강하늘, 2PM 준호가 출연한 '우승 사수 대작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퀴즈에 이어 진행된 2번째 미션은 '청춘 노래방'. 이번 게임은 허리에 만보기를 차고 노래를 부르는 것. 노래방 점수와 만보기를 합쳐 600점에 가까운 점수를 만들어야 이길 수 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김우빈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 뉴스1스포츠 / SBS' 런닝맨' 캡처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김우빈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 뉴스1스포츠 / SBS' 런닝맨' 캡처

만보기 오류로 유일하게 600점을 넘지 못한 강하늘과 김우빈 콤비. 이들을 위해 제작진은 한 명씩 노래를 불러 점수를 추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에 강하늘은 에메랄드캐슬의 '발걸음'을 열창했고, 김우빈은 트로트 '아파트'를 선곡했다.

김우빈이 67점만 넘으면 승리하는 상황. 이에 출연진들은 모두 한 마음이 돼 노래를 열창하며 흥을 돋웠다. 김우빈 역시 망가짐을 개의치 않는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그 결과 82점을 기록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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