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5시50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에 사는 이모(81·여)씨가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혼자 사는 이씨는 지난 27일 다슬기를 잡겠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됐으며 이틀째 모습을 보이지 않자 이웃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으로 이씨의 마지막 위치로 확인된 영동 소강천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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