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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우빈·강하늘, 이런 모습 처음이야 '제대로 망가졌다'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5-03-29 19:20 송고

'런닝맨' 김우빈과 강하늘이 우승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놨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영화 '스물' 김우빈, 강하늘, 2PM 준호가 출연한 '우승 사수 대작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퀴즈에 이어 진행된 2번째 미션은 '청춘 노래방'. 이번 게임은 허리에 만보기를 차고 노래를 부르는 것. 노래방 점수와 만보기를 합쳐 600점에 가까운 점수를 만들어야 이길 수 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김우빈과 강하늘이 우승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놨다. © 뉴스1스포츠 / SBS '런닝맨' 캡처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김우빈과 강하늘이 우승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놨다. © 뉴스1스포츠 / SBS '런닝맨' 캡처


강하늘과 팀이 된 김우빈은 '네가 아는 걸로 하자. 추임새만 넣겠다"며 마이크를 잡았다. 반주가 시작되자 이들은 정체를 할 수 없는 댄스로 스튜디오를 휘저었다.

강하늘은 땀이 흐를 정도로 노래를 부르며 춤도 췄지만 만보기 오류로 128점을 기록해, 총점 600점을 넘기지 못했다. 강하늘은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에메랄드캐슬의 '발걸음'을 열창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그윽한 눈빛으로 웃음을 잠시 내려놓고, 스튜디오에 감동을 불어넣었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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