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 개회식에 박근혜 대통령, 최경환 부총리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그는 "한국의 IT와 제조업 역량과 중남미의 풍부한 에너지 및 광물자원 등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활용하는 경제협력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IDB 부산총회를 계기로 한국은 개발경헙 공유부터 중남미 지역의 인프라 개발까지 아우르는 11억달러 규모의 한-중남미 개발협력 플랜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IDB 총회 의장으로 취임한 데 대해선 "향후 IDB가 나갈 방향을 정립하고 민간부문이 중남미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되도록 중남미 회원국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강조했다.최 부총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과 중남미에서 도합 4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1100건의 비즈니스 상담도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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