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강남 코엑스사거리 도로 침하…오토바이 사고(종합)

너비 1m·깊이 30cm…서울시 "지하 상수도관 누수로 지반 가라앉아"

(서울=뉴스1) 황라현 기자 | 2015-03-29 11:52 송고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사거리에 너비 약 1m, 깊이 약 30cm 규모의 구멍이 생겨 해당 차로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2015.3.2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사거리에 너비 약 1m, 깊이 약 30cm 규모의 구멍이 생겨 해당 차로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2015.3.2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29일 오전 6시44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사거리에서 지모(19)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 위에 생긴 가로·세로 약 1m, 깊이 약 30cm의 구멍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지씨와 함께 타고 있던 최모(19·여)씨가 찰과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에서 작은 실구멍이 난 것을 확인했다"며 "누수로 인한 지반침하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 현장에서는 상수도관과 도로를 복구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greenaomi@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