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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강정호, 3루수로 교체 출전…타석에선 1타수 무안타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15-03-29 11:25 송고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 © AFP=News1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 © AFP=News1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3루수로 교체출전했지만 타석에서는 안타를 뽑지 못했다.
강정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맥케니크 필드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회초 수비 때 3루수로 교체 출전, 1타수 무안타 1삼진를 기록했다.

전날 6경기만에 안타를 뽑아냈던 강정호는 2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내지는 못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29(31타수 4안타)가 됐다.

강정호는 6회초 수비 이후 6회말 곧바로 타석에 들어섰다. 닐 워커의 적시 2루타로 8-3이 된 1사 2루에서 타석을 맞이한 강정호는 상대 투수 루이스 페레즈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7회와 8회 타석에 들어설 기회를 잡지 못했다. 9회초 마지막 수비에서는 다웰 루고의 땅볼을 잡아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8-3으로 승리를 거뒀다.


starbury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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