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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나 왔네"…리콴유 조문한 키신저 전 장관

(싱가포르 AFP=뉴스1) 이준규 기자 | 2015-03-28 23: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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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가운데)이 28일(현지시간) 리콴유(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 조문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리 전 총리의 아들인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왼쪽)와 그의 아내가 키신저 전 장관을 안내하고 있다. 키신저 전 장관과 리 전 총리는 1923년생 동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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