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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느와르 M' 강하늘, 사이코패스 사형수로 등장 '섬뜩'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2015-03-28 23:16 송고

'실종느와르 M' 강하늘이 사이코패스 사형수로 등장했다.

길수현(김강우 분)은 28일 밤 11시 첫 방송된 OCN 새 토요드라마 '실종느와르 M'(극본 이유진/연출 이승영) 1회에서 감옥에서 살인을 예고한 사형수 이정수(강하늘 분)을 만났다.

이정수는 부모를 죽인 살인자라는 게 믿기지 않은 만큼 순한 얼굴로 유려한 말솜씨를 자랑했다. 그는 길수현에게 "감옥에 있으면 불편하게 원두커피 못 마시는 거에요"라며 대화를 유도했다.

<span>'실종느와르 M' 강하늘이 사형수로 등장했다. </span>© 뉴스1스포츠 / OCN '실종느와르 M' 캡처
'실종느와르 M' 강하늘이 사형수로 등장했다. © 뉴스1스포츠 / OCN '실종느와르 M' 캡처


길수현은 "본론으로 넘어가자. 죽인 사람이 더 있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정수는 "그냥 말하면 재미없다. 게임을 하자"며 자신이 써둔 글을 건넸다.

이정수는 "제가 죽인 사람이 누군지 알아와라. 그럼 그들이 묻힌 장소를 알려주겠다. 정정하겠다. 죽을 사람이라고 하자"고 덧붙였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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