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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자전거타기운동연합, 시륜제 거행…무사안녕 기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2015-03-28 22:45 송고
군산시 자전거타기운동연합이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시륜제를 갖고 있다.© News1
군산시 자전거타기운동연합이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시륜제를 갖고 있다.© News1

전북 군산시 자전거타기운동연합(회장 나기택)은 28일 은파호수공원에 자리한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자전거 동호인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시륜제와 자전거대행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과 진희완 군산시의회 의장, 이승우 군장대학교 총장, 황긍태 군산시 노인회장, 자전거 동호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나기택 회장은 "자전거 타기 좋은 새봄을 맞아 시민 모두가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은파호수공원을 비롯해 백년광장, 금강습지공원 등 3개소에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자전거 보험에 가입해 4주 이상 사고 시 보험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j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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