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경남농협, 영농철 앞두고 농기계 무료수리 봉사

(경남=뉴스1) 황재윤 기자 | 2015-03-28 19:42 송고
경남농협 직원들이 28일 산청군의 한 마을에서 경운기를 무료로 수리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농협 제공) © News1
경남농협 직원들이 28일 산청군의 한 마을에서 경운기를 무료로 수리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농협 제공) © News1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무료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남농협 농기계 119봉사단은 28일 영농자재 종합서비스 발대식을 갖고 농기계수리센터가 없는 산청군 오지 마을과 거동이 불편한 농민들이 많은 마을을 찾아 농기계 무료 수리를 실시했다.


이날 경남 12개 시·군 46개 지역농협 기술요원 50여명은 산청지역 마을에서 경운기, 관리기, 트랙터, 이앙기 등 농기계 100여대를 수리했다.


지난 1992년부터 농기계 무료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경남농협은 지금까지 기술요원 4800여명을 투입해 1만 5100여대의 농기계를 수리했다.


경남농협 관계자는 “농협농기계서비스센터는 이달부터 자체계획에 따라 영농회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농기계 수리가 필요한 농민들은 농협별 일정을 미리 알아두면 무료나 저렴하게 농기계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jaeyuntop@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