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타이거뱅크 KBO리그가 막을 올렸다.
kt 5번 김상현이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개막전에서 1회초였던 오후 2시11분에 시즌 1호 우월 3점포를 날리는 등 투타 각 부문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를 만들었다.
NC 1번 박민우가 28일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시즌 1호 안타와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 News1 DB |
올 시즌 첫 안타는 NC 1번 박민우의 차지였다. 잠실 두산전에서 1회초 타석에 나가 마야와의 승부에서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 2구째를 오후 2시1분에 때려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또 계속된 무사 만루에선 4번 테임즈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때 올 시즌 첫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 2015 KBO리그 시즌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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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이날 1회초에 2점을 올리는 과정에서 올 시즌 첫 안타, 득점, 타점, 도루, 희생 플라이 등 5개 부분에서 1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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