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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동영상' 후폭풍…예원,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할까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3-28 16:29 송고
MBC '우리 결혼했어요' 게시판에 올라온 예원 하차 요청 게시물. © News1
MBC '우리 결혼했어요' 게시판에 올라온 예원 하차 요청 게시물. © News1

배우 이태임(30)과 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27)의 욕설 동영상 유출 이후 예원의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27일 이후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원의 MBC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를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글이 올라왔다. 또한 MBC 홈페이지와 예원의 공식 페이스북에도 예원의 태도를 비판하는 글이 지속적으로 게시됐다.
이는 '욕설 논란' 이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자숙 중인 이태임과 달리, "반말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던 예원의 반말이 사실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예원은 이태임에게 “안 돼”, “아니. 아니” 등 반말을 하는가 하면 혼잣말로 욕을 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누리꾼들은 이태임과 예원 모두에게 비판을 하면서도, 예원이 동영상 유출 이후 논란에 침묵으로 대응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꼬집었다. 

누리꾼들은 "기본 예의도 없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lvmh****)" "책임감이 있으면 알아서 하차 해야지(alse****)" "이태임한테 사과 안 하나?(aksw*****)"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달 24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를 촬영하던 중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이 사건 이후 이태임은 출연 중이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soho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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