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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추신수, 15일 만에 안타…OAK전 4타수 1안타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5-03-28 09:18 송고 | 2015-03-28 09:23 최종수정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 AFP=News1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 AFP=News1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오클랜드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지난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좌측 삼두근에 통증을 느껴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27일 콜로라도전부터 다시 경기에 나서고 있는 추신수는 1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처음으로 안타를 추가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는 좌익수 플라이, 3회초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6회초에도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안타는 마지막 타석인 8회초에 나왔다.

추신수는 상대 투수 R.J. 알바레즈로부터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상대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1루 주자는 홈을 밟았고 추신수는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추신수는 대주자 헤수스 마르티네스와 교체됐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 경기에서 9회말 3점을 실점하면서 6-7로 역전패를 당했다.


yj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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