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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대부분 '상승'…주간 기록은 올 들어 가장 부진

(런던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2015-03-28 03:43 송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유럽중앙은행(ECB) 본부. © 로이터=News1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유럽중앙은행(ECB) 본부. © 로이터=News1


유럽증시는 27일(현지시간) 대부분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으나 주간 기록은 올 들어 가장 부진을 나타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전장 대비 0.25% 상승한 397.95에 거래를 마쳤고, 범유럽 우량주인 스톡스50지수는 0.25% 오른 3679.03에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장 대비 0.58% 하락한 6855.02를 기록했고, 반면에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전장대비 0.22% 상승한 1577.75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장 대비 0.21% 상승한 1만1868.33을 나타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장 대비 0.55% 오른 5034.06에 장을 마감했다.

하지만 이날 대부분의 지수 상승에도 그리스 불확실성과 중동의 지정학적 우려 등으로 인해 주간 기준으론 하락으로 이번 주 장을 마감했다. 올 들어 최대 주간 낙폭이다.
덴마크 제약업체인 노보 노르디스크는 전장 대비 10.4% 급등으로 장을 마쳤다. 앞서 이 업체는 새로운 인슐린인 '트레시바'(Tresiba)에 대해 다음 달 미국 판매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산 관련주는 이날 전반적인 증시 상승세에 역행했다. 원자재 거래 기업인 글렌코어와 앵글로 아메리칸은 모두 전장 대비 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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