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치타 © News1 권현진 기자

래퍼 치타가 MC몽의 곡으로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27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아무도 모르게’는 프로듀서 MC몽, 실력파 보컬 에일리, 그리고  Mnet 예능프로그램‘언프리티 랩스타’ 마지막 트랙 서바이벌의 우승을 거머쥔 래퍼 치타가 모여 음악적으로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인 곡이다.치타에게 마지막 트랙 주인공의 영광을 안겨준 곡 ‘아무도 모르게’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차트를 휩쓸며 멜론, 소리바다, 엠넷뮤직,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지니 등 주요 음원 차트 6곳에서 1위에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앞서 치타는 26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1위를 차지해 마지막 트랙 래퍼로 결정됐다.

이날 '세미 파이널'의 승자로 결승에 진출한 치타와 제시, 육지담은 MC몽이 프로듀싱하고 에일리가 노래한 곡에 맞춰 랩했다.

200명의 현장 관객이 두 차례 투표한 결과 1위는 176표를 얻은 치타에게 돌아갔다. 130표를 얻은 제시가 2위, 79표를 얻은 육지담이 3위를 차지했다.마지막 트랙의 주인공이 된 치타는 "의미 있는 곡을 해서 세미 파이널을 거쳐 파이널에 올랐다. 준결승의 영향이 파이널까지 이어진 거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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